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싱싱비타민입니다

오늘은 와린이를 위한 영상 와우 초보자 가이드 3단계 영상을 들고 왔습니다

사실 3단계는 버얼써 올렸는데, 혼자서 하는 거지만 마감시간을 정해놓고 하다 보니 시간에 쫓기더라고요

마감을 해두고 블로그를 쓰려니 또다시 돌아오는 마감의 압박에 블로그를 쓸 여유가 없었답니다

웹툰 작가들이 아마도 이런 기분으로 살아가지 않을까?

살짝 그들의 인생을 엿본 느낌이었어요

영상은 3단계인데 아직도 케릭은 움직이질 못했네요 ㅎㅎ

누가 보면 웃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너무 꼼꼼한 성격이라 알려드리고 싶은 게 많다 보니 영상이 점점 더 길어지고,

예정에 없던 영상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

 

https://youtu.be/VZmYajRNl8U

 

어제는 유튜브에 새로운 기능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냥 저는 이번 보충 영상이 너무 길다 보니 (3단계 말고 1~4단계 보충 영상을 올렸거든요)

정말 자르고 자르고 잘라서 40분의 영상을 만들었는데요

촬영한 처음 영상이 5시간이 넘었던 것에 비하면 

아주 많이 짧아진 거예요 ^^;

그래도 초보들이 이걸 보려면 너무 지치겠다

초등학생 와린이라면 모를까 직장인 와린이는 시간이 없어서 못 볼 것 같다는 생각에

헷갈리고 모르겠는 내용을 찾아볼 수 있도록 영상의 시간을 써서 올렸는데요

세상에~

저는 그냥 시간에 맞춰서 찾아보시라고 올린 건데

글쎄 글씨가 파란색이 되었더라고요?

3단계 영상에 달아놓은 댓글

음? 뭐지? 싶어서 클릭을 했더니

딱 그 영상 시간으로 이동해서 볼 수 있더라고요

오~~ 신세계~~

이런 기능이 있다니!

너무 기쁜 마음에 제가 올린 모든 영상에 시간 설정을 올리느라

아침 새소리를 듣고서야 잠들었답니다

이제 조금은 마음 편히 긴 영상도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와우 초보 3단계 영상의 내용은

2.5단계로 써놓은 종족 특성 블로그도 소개하고

인터페이스 설정에서 중요한 설정

전리품 획득에 체크하는 거~

시점 전환 방식과 마우스 이동 체크를 해제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렸고요

 

그래픽 설정에서 텍스처 투영 효과에 대해서 비교해서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투영 효과를 끄고 던전에 진입한다는 게 번번이 깜빡해서 비교 영상을 만들지는 못했어요

정말 시간이 많아야 만족스러운 영상이 나올 텐데

시간은 틱톡 틱톡 다가오고, 초보자 가이드는 빨리 올리고 싶고 이러다 보니

영상이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정말 만족하려면 1편 찍는데 한 달 걸릴지도~ㅎㅎ 

 

잠시 이야기가 삼천포로 흘렀네요

 

그리고 캐릭터 상태창에 체력과 마나를 퍼센트로 혹은 숫자로 보도록 설정하는 법,

 

어떤 음량을 줄이고 어떤 음량을 높여야 내가 원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게임할 수 있는지

행동 단축바 설정하는 것도 보여드리고

(이건 살짝 설명이 부족해서 보충 영상에서 한번 더 설명했어요)

제 기준의 이동 단축키 설정도 보여드렸습니다

 

단축키는 취향에 따라 다르게 쓰셔도 되지만 이동 단축키는 반드시 쓰셔야 한다는 거

여러 번 강조했는데 표현력이 부족하다 보니

어떤 분은 영상의 내용을 조금 오해하신 것 같더라고요

정말 자세히 보면 단축키는 취향에 따라 쓰시라고 말씀드렸는데

이게 강조를 안 하면 그냥 쓱 보고 넘어가시는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보충 영상에서는 3번 강조했습니다

백종원 선생님이 티비에서 "누누이 말하지만~"라고 몇 번이나 아니 나올 때마다 매 번 강조하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더라고요

쓱 이야기하고 넘어가면 오해할 수도 있다는 거~

어쨌든 이 모든 경험들이 얼마나 값지고 즐거운 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또또~ 이야기가 삼천포로 흘러가고 있네요

저는 사실 자주 삼천포로 가는데 영상에서는 제 머리를 꽉 붙잡고 찍고 있습니다 ㅎㅎ

그럼 오늘은 삼천포로 그만 가고 블로그를 마칠게요

유튜브를 시청해주시는 분들, 블로그를 끝까지 읽어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만 주부의 본 분으로 돌아가 밥을 하러 가보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뵐게요~~

 

 

 

안녕하세요~ 싱싱비타민입니다.

한동안 유튜브 영상 편집하느라 블로그 글을 작성하지 못했는데요.

오늘은 혹시나~ 길드원들이 물어보면 링크할 목적으로 글을 급하게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음화홧~)

바로바로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도 아는 사람만 사용하는 꿀 물약~

드레노어 투명 물약 만드는 법을 써보려고 합니다.

 

사실 저도 알고 있기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게으름병 때문에 제작을 하지는 않았는데요.

우리 길드(The Neverbeaten)에서 우리 길드 1위 탱커인 비룡악마님과 1위 힐러인 하치의귀여운연인 두 분께서 15단 위업을 달성하냐 못하냐에 내기가 걸렸습니다 ㅎㅎ

격전의 아제로스 쐐기 2 시즌의 종료가 코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시간도 시간이지만 돌을 구한다거나 두 분이 개인적으로 접속할 시간이 많지 않음을 고려해서

저는 둘 다 위업을 달성하지 못한다에 배팅을... (참고로 재미로 하는 거지 도박 길드는 아닙니다)

사실 두 분 다 달성하지 못한다에 배팅을 하는 것은 상당히 조심스러울 수 있는데요

저는 사실적인 부분에서 배팅을 했을 뿐이고, 두 분의 실력을 의심하지 않는다는 점~

혹시나 오해하실까 봐 이 자리를 빌려 말씀드리고요

(단순한 사람이라 배팅하기 전엔 이런 부분에 대해 생각을 못 했... ㅠㅠ)

 

카톡에서 도적이 없으면 15단 위업은 힘들다, 법사도 도비터를 달라 뭐 이런 이야기가 오가다가

투명 물약이 있으면 가능하지 않겠느냐 라는 얘기가 나왔고,

저는 일어 나자 마자 접속해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미 주둔지가 와우 접속하면 시작하는 하루 일과라서 많은 케릭으로 작업이 가능했지만

혹시나 주둔지 시스템을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글을 작성합니다.

 

 

드레노어 주둔지는 90 랩이 되면 가는 곳이고요.

선행 퀘를 해야 하는 곳인데,

일단 격아 기준이니 만렙을 기준으로 주둔지 선행 퀘는 진행했다는 전제하에서 빠르게 보실 수 있도록 쓰고,

추가적인 사항은 더 아래에 글을 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마을회관 1단계에 소형 공터가 가능하고 그러면 연금술 연구소만 만들면 될 수도 있겠지만,

낚시를 해야 얻기 때문에 낚시 숙련도가 낮으시면 마을회관 2단계 업그레이드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연금술 연구소를 만들려면 주둔지 설계사와 도면 상인을 찾아야 하는데요.

 

주둔지 설계사 앞에 있는 도면을 클릭하면 주둔지를 설계할 수 있고요.

도면 상인에게서 주둔지 도면의 책을 구입하시고 연금술 연구소를 설치하시면 됩니다.

 

연금술 연구소는 소형 공터에 제작 가능하고 1시간을 기다려야 하며 주둔지 자원 50개와 골드 150이 필요합니다.

1시간을 기다린 후에 연금술 연구소를 지은 장소에 가서 완료하면 아래와 같이 연금술사에게 드레나이 투명 물약을 만들도록 할 수 있습니다.

(아참, 혹시 전문기술이 연금술이면 아쉬란으로 가셔서 연금술을 배워서 직접 만드시면 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은 없고, 재료만 있으면 구입할 수 있는데요

초승달 기름은 아래와 같이 초승달 칼날 고기 살덩이 3개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투명 물약 1개당 재료는 초승달 칼날고기 살덩이 3개와 무턱 모래무지 살덩이 3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재료들은 낚시를 좋아하신다면 낚시로 얻으시면 되지만 대부분이 낚시 숙련이 없거나, 있어도 낚시하기 귀찮으실 거예요.

 

그러면 마을회관 2단계로 업그레이드한 후에 (이 역시 시간이 좀 걸리는 부분이니 여유를 두고 하시기 바랍니다)

더 많은 투명 물약을 얻고 싶으시면 3단계로 업그레이드도 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더 밑에 자세히~

 

중형 건물 중에 교역소를 지으시면

이렇게 교역소에 상인이 있는데요.

주둔지 자원으로 각종 재료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위에 사진에서 보시면 호화로운 모피가 주둔지 자원 20개, 순철 광석은 40개 이렇게 필요한 걸로 나오는데요

재료의 가격은 매일매일 달라집니다.

신의 도움인지 마침 오늘 투명 물약에 필요한 재료가 최저가 이더라고요.

 

무턱 모래무지 살덩이와 초승달 칼날 고기 가격이 주둔지 자원 16개입니다.

자원 16개~40개로 매일매일 달라지니 잘 보고 주둔지 자원이 가득 차지 않는 이상은 기다렸다가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주둔지 자원은 어떻게 얻느냐? 가 관건이겠네요.

 

자원은 기다리면 주둔지에 보관함 형태로 쌓이거나 드레노어 보물에서 얻을 수 있고요.

 

마을회관에 있는 사령관의 탁자에서 임무를 보내서 얻을 수도 있습니다.

사진에 자원은 겨우 38로 나오는데, 더 많이 주는 임무도 자주 뜨고요.

극한의 시체 청소부라는 속성을 가진 추종자가 있으면 한 번에 2000개 이상 받을 수 있는 임무도 뜹니다.

 

뭐 여기까지 하시면 대충은 투명 물약을 만들어서 쓰실 수도 있는데요.

매일매일 일일 퀘스트로 투명 물약 4개를 공짜로 얻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 이제 투명 물약을 일퀘로 받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연금술 연구소를 2단계로 업그레이드하시면 아래와 같이 추종자를 지정할 수 있는데요

(도면 상인에게서 연금술 연구소 2 레벨을 구입해서 배우시면 2단계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연금술이 있는 추종자를 지정해야 하는데

다행히 연금술이 있는 추종자가 있다면 그냥 지정하면 되지만 없다면?

연금술이 있는 추종자는 퀘스트를 통해서 얻거나 서리 방벽 선술집에서 모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날탈도 안되고 퀘스트도 귀찮았기 때문에 서리방벽 선술집에서 추종자를 고용했는데요.

 

 

서리방벽 선술집은 중형이고, 이미 교역소를 지었기 때문에 자리가 없어서

마을회관을 업그레이드해야 했습니다.

2단계는 자원 200 정도 들었던 것 같고, 3단계는 자원 2000개와 5000 골드였던 걸로 기억나네요.

그리고 서리 방벽 선술집도 2단계로 업그레이드해야 추종자를 고용할 수 있습니다.

 

주둔지 안에서 해결할 수 있지만 기다리는 시간은 좀 걸리니 여유를 가지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매번 자원이 필요하잖아요.

골드는 있는데 자원이 없고 기다리거나 보물을 찾으러 가기 귀찮다!

그러면 경매장에서 오우거 보관함을 구입하셔도 됩니다.

2019년 6월 17일에 헬스크림 서버 경매장 기준이고요.

 

자, 이렇게 연금술이 되는 추종자를 지정하면 아래와 같이 매일 일일 퀘스트 형태로 투명 물약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글을 쓰는 오늘에서야 지정해서 받았다는~ㅎㅎ

그리고 일일 퀘스트로 받는 투명 물약은 귀속이 되니 본캐가 아니면 굳이 추종자 지정까지는 할 필요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원을 더 많이 얻으려면 서리 방벽 선술집에서 추종자를 모집해야 하는데요.

연금술 추종자는 1명이면 되고, 그 후는 매주마다 극한의 시체 청소부라는 속성을 가진 추종자를 모집하시는 게 유리합니다.

추종자는 능력별 혹은 속성별로 검색해서 고용할 수 있는데,

속성 중에 극한의 시체 청소부라는 게 있습니다.

극한의 시체 청소부를 선택하면, 추종자 3명이 면접 보러 오는데요. (ㅎㅎ)

위 사진에서 보시면 능력이 있는데요. 이 능력은 만렙이 되면 2가지로 늘어나고, 처음에는 능력이 한 가지입니다.

(초록색 100 레벨  > 파란색 > 보라색 순이고, 보라색이 되면 더 이상 경험치를 받지 않고, 위력의 한계치는 675입니다.)

추종자 3명이 능력이 다 다르니, 이미 추종자가 있는 경우 사령관의 탁자에서 

 

아래쪽 추종자 탭을 선택하신 후에

 

위쪽 상단에 있는 내가 가진 추종자 능력이 몇인지 파악하고 매주 골고루 선택하시면 됩니다.

레벨 업하면 달라지기 때문에 레벨업부터 추천드리고요.

나중에 추종자 속성을 바꾸는 아이템도 임무에서 나오니까 극한의 시체 청소부가 아니더라도 남는 임무로 키워두셔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글로 쓰려니 생각보다 오래 걸리네요. ^^;

그럼 드레노어 투명 물약 만들어서 도적이 없어도 쫄구간을 패스하는 멋진 파티를 구성해보시기 바랍니다.

 

The Neverbeaten 파이팅!!

와우는 각 스토리에 따라서 여러 종족이 등장하는데요.

 

와우 스토리는 유튜브에서 라이너TV 혹은 지씨엘님 방송을 검색해서 보시면 될 거예요.

 

아주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만들었더라고요. 저랑 아는 분은 아닙니다~ ㅎㅎ

 

아~ 제 유튜브 이름이 와우 스토리인데 그것은... 블로그를 와우 이야기로 하고선 유튜브를 만드는데 와우 이야기가 안되길래 와우 스토리로... ㅠㅠ 이름을 잘못 지었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낙장불입 ^^;;

 

제가 제목을 2.5단계로 한 이유는 이 부분을 영상으로 다루기는 좀 애매한 감이 있어서에요.

초보에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느낌이 적고, 예전에는 만들면 종족 변경이 되지 않았지만 지금은 변경할 수 있거든요. (돈이 들긴 하지만요)

 

종족의 가장 크게 다른 점은 종족의 특성(줄여서 종특)인데요.

 

종족마다 쓸 수 있는 스킬이 다릅니다.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 아래 스샷에서 비교해보세요.

 

특성도 특성이지만 다른 것도 중요하게 여기는 분이 있더라고요.

 

케릭의 캐스팅 모션(마법을 시전 할 때의 모습)이 각기 다 다르고, 점프할 때 높이라던지 동작이 다 다르기 때문에 플레이하는 동안 계속 거슬릴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낮은 물웅덩이에서 어떤 종족은 걸어가는데 어떤 종족은 헤엄쳐야 한다던지(키가 작아서ㅠㅠ) 똑같은 길로 지나가는데 혼자만 애드(몬스터의 사정거리에 들어가서 전투가 걸리는 상황)가 난다던지(덩치가 커서) 키에 따라서 시야도 조금씩 다르거든요.

 

와우가 참... 대작인 게 이런 데서도 느껴져요. 디테일이 다르거든요~ 이거시 와우의 스웩~~

 

물론 외형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와우 유저들 사이에는 이런 말도 있거든요.

 

"트롤은 가슴이 시켜서 키운다."

 

비교적 이쁘거나 멋있는 외형이 아닌데도 트롤 마니아가 있을 정도로 케릭마다 가지고 있는 매력이 다 다릅니다.

 

자 그럼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한 번 파헤쳐 볼까요~

 

종족은 동맹에 따라 다른데요. 판다렌의 경우 두 진영에 다 존재하는 종족입니다. 

 

여자 케릭으로 보여드릴게요. 남케는 직접 해보시는 걸로~

 

체형을 비교하기 쉽게 되도록 수도사 복장으로 해봤습니다.

 

얼라이언스

 

  • 인간 : 가속, 치명타 및 극대화, 특화, 유연성이 증가합니다. 평판 획득량이 증가합니다. 기절 효과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인간
인간 종족 스킬

 

    

 

 

 

  • 드워프 : 석화 상태를 취할 수 있습니다. 치명타 및 극대화의 효과가 증가합니다. 냉기 피해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합니다. 고고학 조각을 추가로 발견할 수 있으며 조사 속도가 증가합니다.

드워프
드워프 종족 스킬

 

 

 

  • 나이트 엘프 : 그림자 속으로 숨을 수 있습니다. 공격에 적중당할 확률이 감소합니다. 죽었을 때 위습의 형상을 취하여 빠르게 이동합니다. 자연피해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합니다. 은신 중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낮에는 치명타 및 극대화 효과가, 밤에는 공격 속도가 증가합니다.

나이트 엘프
나이트 엘프 종족 특성

 

 

 

 

  • 노움 : 이동 불가 효과에서 탈출할 수 있습니다. 자원 최대치가 증가합니다. 비전 피해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합니다. 기계공학 숙련도가 증가합니다. 공격 속도가 증가합니다.

노움
노움 종족 스킬

 

 

 

 

  • 드레나이 : 보석 세공 숙련도가 증가합니다. 자신이나 주위 아군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민첩성, 지능, 힘이 증가합니다. 암흑 피해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합니다.

드레나이
드레나이 종족 특성

 

 

 

 

늑대인간 : 주기적으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치명타 및 극대화율이 증가합니다. 자연 및 암흑 피해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합니다. 무두질 숙련도와 속도가 증가합니다.

늑대인간

 

늑대인간 종족 특성

 

늑대인간 종족 특성

늑대인간은 두 가지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수도사가 되지 않는 종족이라 도적으로 해봤어요.

 

 

 

 

  • 판다렌 : 호드나 얼라이언스 중에서 진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강렬한 장풍으로 적을 행동 불가 상태로 만듭니다. 내면이 평화로워 휴식 경험치가 두배 더 오래 지속됩니다. 음식 섭취 후 받는 효과가 증가합니다. 요리 숙련도가 증가합니다. 오동통한 몸집 덕분에 낙하 피해가 감소합니다.

판다렌
판다렌 종족 특성

 

진영을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종족입니다.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안갯속에 가려진 섬을 찾아내면서 판다렌 종족이 나타났어요.

눈치챘겠지만, 장풍이라던지 판다라던지 하는 거 보니 중국을 겨냥해서 만든 종족이지 싶어요.

판다렌 남자 캐릭터가 앉거나 구걸하거나 하는 동작이 꽤 귀엽습니다.

 

각기 춤추는 동작도 다르고 웃음소리도 다르고요.

하다 보면 애정이 가는 종족이 생길 거예요.

 

저 같은 경우는 블러드 엘프와 판다렌을 좋아하고요.

우리 집 남자, 겨레의 경우는 타우렌을 참 좋아하더라고요.

타우렌은 모든 종족 중에 가장 덩치가 큽니다.

그래서 그런지 실수하는 것도 눈에 참 잘 보이더라고요.

덩치가 커서 둔해 보이기도 하고요. 탱커라면 잘 보이면 좋은데 딜러라면...

초보에게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ㅎㅎ

 

타우렌은 호드 진영에 있습니다.

이제 호드를 살펴볼까요?

 

호드

 

  • 오크 : 격노하여 공격력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기절에 저항력이 있습니다. 소환수의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오크
오크 종족 특성

 

 

 

  • 언데드 : 공포와 수면, 현혹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시체를 먹어 생명력과 마나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적의 생명력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암흑 피해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합니다.

 

언데드

 

언데드 종족 특성

 

 

 

  • 타우렌 : 발구르기를 사용하여 적을 기절시킬 수 있습니다. 체력이 증가합니다. 약초 채집 숙련도와 속도가 증가합니다. 자연피해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합니다. 치명타 및 극대화의 효과가 증가합니다.

타우렌
타우렌 종족 특성

 

 

 

 

  • 트롤 : 광폭화하면 공격 속도와 시전 속도가 증가합니다. 회복 속도가 증가합니다. 야수를 처치하고 얻는 경험치가 증가합니다. 이동 방해 효과의 지속시간이 감소합니다.

트롤
트롤 종족 특성

 

 

 

 

 

  • 블러드 엘프 : 마법부여 숙련도가 증가합니다. 마나 혹은 기력과 같은 원동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주위 적의 마법을 무효화할 수 있습니다. 비전 피해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합니다.

블러드 엘프
블러드 엘프 종족 특성

 

 

 

  • 고블린 : 전방으로 로켓 도약을 합니다. 적에게 로켓을 발사합니다. 상인에게서 물품을 구매할 때 할인을 받습니다. 주기적으로 개인 은행을 소환할 수 있습니다. 가속이 증가합니다. 연금술 숙련도와 물약에 의한 치유량이 증가합니다.

고블린

 

 

 

고블린 종족 특성1
고블린 종족 특성2
고블린 종족 특성3

 

고블린까지 보셨는데요. 이 외에도 또 종족이 있습니다.

(네? 또 있다고요? : 스샷 작업에 지친 분열된 자아의 소리 ㅋㅋ)

 

(요기 바로 위에~ ㅎㅎ)

캐릭터 만드는 창에서 왼쪽 하단에 보면 동맹 종족이란 글자가 있죠?

거길 누르면 나오는 종족들인데요.

위에서 설명한 종족들이 살짝 변형된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뭐 다른 게임처럼 만랩이 되어서 변신한다던지 그런 건 아니고요. 그냥 특성과 생김새가 조금 다른 건데요.

트롤 남자 캐릭터 같은 경우는 위 스샷에서처럼 허리가 굽어있거든요.

처음 잔달라 트롤이 나왔을 때 트롤을 좋아하는 많은 유저들이 허리를 피러 잔달라 트롤로 종족 변경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특별한 종족들은 업적을 달성해야만 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 유저들은 만들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살짝만 살펴보자면, 와우에는 업적이라는 시스템이 있는데요.

예전에는 그냥 이런 게 있구나 싶은 시스템이었는데, 언젠가부터 업적을 완료해야 그 지역에서 날 수 있다던지, 이렇게 또 다른 동맹 종족을 키운다던지 하는 게 생겼습니다.

 

그래도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건 아니라서 와우 접을 때까지 몰라도 크게 지장은 없을 거라 생각은 들어요.

 

업적은 플레이할 때마다 가끔씩 뜰 건데요.

 

10 레벨이 되었다, 100 레벨이 되었다, 이 던전을 완료했다 등등 별별 업적이 많이 있습니다.

 

가끔 장난감을 준다던지, 탈것을 준다던지, 형상을 준다던지 하는 보상이 있어서 업적에 빠져서 플레이하는 유저도 있는데요.

 

이렇게 업적만 쫓아다니면서 플레이하는 유저를 업적 게이머 줄여서 업게라고 합니다.

 

현실로 비유하자면 돈 안 되는 명예직 같은 그런 거예요~

 

업적으로 부케를 추적하는 뭐 그런 것도 있는데 이야기하자면 너무 길어지니 오늘은 여기까지만 설명하겠습니다.

 

휴~ 크게 중요한 내용은 아니고, 와우 내에서 충분히 읽어볼 수 있는 내용이지만, 초보들은 눈에 안 들어오는 거라 블로그로 작성했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케릭터니까 내 마음에 들어야 합니다.

게임을 접속하면 이렇게 케릭 선택창을 먼저 보게 됩니다.

플레이할 때는 뒷모습만 보지만 선택창에서는 이렇게 앞모습을 보는데요.

우리가 플레이할 때도 내 머릿속에는 캐릭터 선택창의 내 캐릭터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래서 선택창에서나 보는 내 캐릭터이지만 외형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려도 좋은 외형, 좋은 아이디를 선택하세요!

 

당신은 소중하니까요! (오글오글)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언능 설거지하고 레이드 하러 가야하거든요~

 

이게 바로 주부의 삶 피스~~

 

다음 글에서 만나요~ ^^

 

 

오늘은 논란이었던 '게임 이용 장애' (gaming disorder) 질병코드 등록에 대하여 나름 찾아보고, 정리해 본 내용을 기록해볼까 합니다.

 

제가 제목에서 '게임 중독' or '게임 장애'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기사에서 이런 표현을 썼기 때문이고, 바로 윗 줄에서 '게임 이용 장애'라고 표현한 이유는 그 표현이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영어를 번역하는 과정에서 달라진 것 같은데, 게임 중독과 게임 장애, 게임 이용 장애는 확실히 느낌이 다릅니다.

 

'게임 중독'이라는 어휘 자체가 이미 게임을 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깔려 있는 느낌이라 저는 '게임 이용 장애'로 표현하고 싶네요.

 

전 와우라는 게임의 유저이니까요~

 

WHO(세계보건기구)에서 ICD-11이라는 버전에 '게임 이용 장애'를 질병코드에 넣었다는 점이 논란이었는데요.

 

그래서 WHO홈페이지에 가서 찾아보았습니다.

 

구글 번역이라 엉망이긴 하지만, 대충은 알아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번역에 큰 오류가 없다면 ICD는 부상 및 사망 원인의 국제 통계 분류라는 것이고 11은 버전이라는 거네요.

 

여기서 제가 주목한 부분은 데이터와 통계라는 겁니다.

 

데이터를 수집하고 통계를 낸다는 거지 판단을 내리지는 않겠다고 느껴지더라고요.

 

밑에 제가 스샷 한 장면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ICD와 관련하여 중요한 점은 포함 또는 배제가 상태의 유효성 또는 치료의 효능에 대한 판단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문장에 '게임 이용 장애'를 넣어서 생각해보면

 

'게임 이용 장애'가 ICD데이터에 포함되는 것이

'게임 이용 장애'라는 상태가 있고 없고의 판단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게임 이용 장애' 치료법이(있다한들:내 생각) 효능이 있고 없고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동성애를 정신장애로 분류했다가 제거된 내용이 있다는 것은, 게임 장애도 제거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죠.

 

소제목만 보아도 WHO에서도 작은 코드가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알고 있는 것 같군요.

 

아래 내용을 보면

 

 

과거에는 트랜스젠더도 정신병으로 분류했었나 봐요. '성기능 부조화' ㅎㅎ

 

"성기능 부조화 또한 ICD의 정신 질환에서 성 건강 상태로 옮겨졌습니다. 합리적 근거는 정신 장애가 아니라는 증거가 분명히 있지만 실제로 이것을 분류하면 트랜스젠더에 대한 엄청난 낙인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라고 나와있습니다.

 

스크랩한 내용의 전문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s://www.who.int/health-topics/international-classification-of-diseases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Better health data means better #HealthForAll. The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ICD11 is now available http://bit.ly/2MBE7EM

www.who.int

 

이쯤에서 중독에 대한 제 상태를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는 정말 늘 중독 상태거든요.

 

일 년에 한두 번쯤 만나던 언니(예전 직장동료) 한 분은 이렇게 인사할 정도로요. "요즘엔 뭐에 빠져있어?"

 

무언가 집중해서 할 때 끊기는 게 싫더라고요. 그래서 시대의 흐름과는 반대로 전화나 카톡 오는 걸 무서워해요.

 

전화나 카톡이 싫은 게 아니라 전화나 카톡이 오면 거절을 못하고 끌려다녔거든요.

 

이게 약간 트라우마처럼 남아서 전화가 오면 나도 모르게 인상 쓰게 되더라고요.

 

왜 내 시간을 남이 쓰도록 내버려뒀는지 참 바보 같았지요.

 

이 나이가 되어서야 깨닫고는 이제 나를 사랑하고 나를 아끼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시간을 더 가져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간 약탈자들이 들으면 "넌 충분히 니 시간을 가지고 있어."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ㅎㅎ

 

지금은 영상편집과 블로그에 중독상태라고 봐야 하고요.

 

한 때는 요리에 중독됐었고, 한 때는 커피에, 한 때는 재봉틀, 한 때는 목공예, 한 때는 가죽공예, 또 한 때는 비즈공예 등등등 돈도 돈이지만 집이 엄청 좁아졌어요. ^^;;

 

한 번 재미 들리면 한동안은 밤을 새기도 하고 뭐든 휘몰아치듯이 하거든요.

 

게임도 막 휘몰아치듯이 몇 시간씩 하고, 심지어 책도 빠져있을 때는 정말 겨레한테 도시락 사 먹으라 하고 청소나 빨래 같은 딱 기본적인 것만 하고 다시 침대에 누워서 책 읽은 적도 있거든요.

요리도 막 재료 같은 거는 미리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양념도 미리 만들어두고, 3일 치 요리 준비 미리 해버리고요.

 

아참, 드라마도 끝난 것만 봐요. 보기 시작하면 끝까지 봐버려야 하니까~

 

선덕여왕에 빠졌을 때는 길드에 들어간 지 얼마 안 됐지, 카페에 나가야 하지, 밥 먹을 때만 한 두 편씩 봤는데 중간중간 끊느라 힘들었어요.

 

원래 같았으면, 아마 며칠 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그것만 봤을 거예요.

 

그런데, 제가 중간에 끊을 수 있었던 게 묘하게도 내가 나를 사랑하고 이해하기 시작한, 거절을 할 수 있게 되던 그때부터였어요.

 

심리학자가 아니라서 어떤 인과관계가 있다 그런 말은 못 드리지만, 시기적으로 그랬다구요.

 

글에 쓸 수 없는 일들이 있었고, 그런 일들이 심리적인 문제로 오면서 이렇게 되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강의를 듣게 되어 그 후로 많은 양의 강의와 책을 읽고 보고 하다 보니 어느 날 내문제를 스스로 풀면서 해결하게 되더라고요.

 

지금도 문제는 해결 중이지만 마음은 거의 다 치료되었어요. 행복합니다~

 

저는 중독이라는 것이 심리적인 문제가 있어서 생기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마음 어딘가에 상처가 났는데 그 상처를 낸 요인은 보통은 처단하거나 없앨 수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누군가를 탓하거나 나 자신을 탓하는 건 해결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문제 속에 있는 사람은 아무리 이야기해줘도 당시는 들리지 않을 거예요.

 

자연스럽게 듣게 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하나씩 답을 찾아가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씩 실마리가 풀려가는 거죠.

 

그런데 게임중독은 마음에 상처 난 사람에게, "니 탓이야. 너의 행동은 문제가 있어."라고 하는 것 같아서 해결이 될까 걱정이 되네요.

 

저는 이런 시간들을 '열정의 시간'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게임이 일상생활에 지장이 된다는 기준이 참 모호한 거 같아요.

 

모든 중독 아참 '열정의 시간'은 너무너무 빠졌을 땐 잠시간은 일상생활보다 중요시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막상 꾸준히 그렇게 하라면 그렇게 하지도 못하잖아요.

 

반면 겨레는 '공무원 파장'이라는 말이 있던데, 설명 안 해도 무슨 뜻인지 알겠죠? 뭔가를 꾸준히 하는 걸 엄청 잘하거든요.

 

보기만 해도 심심해요. ㅎㅎ

 

그런데 겨레 입장에서 보면 제가 신기한 거죠.

 

겨레가 자주 하는 말이 "적당히 쉬면서 해라"에요.

 

별 돈 안 되는 일에 매번 미치고 항상 바쁜데도, 늘 이해해주니까 참 고맙다고 이 자리를 빌어서 말하고 싶었습니다. ^^;;

 

이런 '열정의 시간'을 중독으로 치부하고 누군가가 나를 통제하려 했다면, 아마 더 강박증이 생기지 않았을까 싶어요.

 

 

제가 먼저 WHO 홈페이지 내용을 보여드렸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네이버에서 정보를 찾아볼 거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가장 먼저 이용한 것이 네이버였고, 검색창에 게임중독이라고 검색해보았죠

 

첫 번째로 나오는 연관 검색어가 게임중독 질병이라 클릭해서 들어갔더니

 

뉴스 기사들이 나오는데요.

 

이게 기사인지 칼럼인지 말장난인지

 

일단 제목부터 낚시가 많았고,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느껴지는 글이 너무 많았습니다.

 

'공정 뉴스 위원회' 이런 게 나와서 관찰과 판단에 대한 기준을 세워서 관찰한 내용은 기사로 판단한 내용은 칼럼으로 분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요즘 기레기(기자+쓰레기)라는 용어가 그냥 나온 게 아닌가 봐요.

 

아니~ 너네 생각 말고 사실, 정보를 전달해달란 말이야!! 아놔 막장드라마도 아니고, 막장 기사냐!!

흠흠, 급 짜증이 솟구쳐서 그만 실례를...

 

그나마 이번 논란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써놓은 칼럼이 있길래 공유해봅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6020913717269?did=NA&dtype=&dtypecode=&prnewsid=

 

[삶과 문화] 게임 중독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에서 관람객들이 PC게임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얼마 전 세계보건기구에서 국제 질병 분류표(ICD) 최신 개정판에 ‘게임 중독’ 항목을 만장일치로 추가했다. 상당한 당위성이 ..

www.hankookilbo.com

남궁인이라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쓴 칼럼인데요.

 

WHO(세계보건기구)에서 gaming disorder(게임 이용 장애)를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ICD 국제 질병분류표)에 넣은 이유와 의료인으로서의 필요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은 이번 논란과 살짝 떨어져 있긴 한데요. 연관성이 없다고 보긴 힘들어서요.

 

https://youtu.be/VULRSpF49Yk

 

요즘 읽고 있는 책,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교수님이 세바시에서 강연한 내용입니다.

 

학부모들이 게임 때문에 스마트폰 사용도 규제하고 있는데요.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 공유해봅니다.

 

혹시나 이 글을 읽는 분이 계시다면 좋은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끝으로 비 오는 판다리아의 운치를 감상해볼까요? 기승전 와우 ^^

 

쏴아~~ 앗! 비온다~

 

분위기 좋다~ 그치? 물댕아~

 

먹구름도 멋있구나~
분위기 있는 척~
물댕댕 물털고 들어와야지~

 

유튜브 영상도 있습니다.

https://youtu.be/Z426ri5NuSM

 

이번 글에서는 

와우 초보가 키우기 유리한 케릭과 길드가입방법, 어떤 길드에 가입하는게 좋은지에 대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와우에는 탱커, 딜러, 힐러가 있는데요.

일반적인 던전은 5인으로 탱1, 딜3, 힐2

공격대(레이드)는 10인이상 40인이하로 20인인 경우 공대장(공격대장)의 재량에 따라 다르게 꾸려지기도 하지만 탱2, 딜13, 힐5가 보통입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탱, 힐, 딜 표시

탱커 : 방어, 몬스터를 잡아두는 역할

딜러 : 공격, 몬스터에게 피해를 주는 역할

힐러 : 치유, 파티원의 체력을 회복하는 역할

 

탱커

와우에서의 분위기는 탱커가 리더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게임에 능숙한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탱커에게는 책임감이 따르고, 그만큼 부담스러워서 플레이하는 유저가 적습니다.

20인 중에 2명, 5명중에 1명인데도 탱커가 구해지지 않아서 기다리는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딜러

딜러는 탱커나 힐러에 비해 쉽기 때문에 플레이하는 유저가 많아서 경쟁자가 많습니다.

그래서 던전에 가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하지만 데미지미터기로 딜량을 비교 당하는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데미지미터기는 몬스터에게 피해를 준 수치를 분석해주는 애드온(게임할 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인데요.

일반적인 던전도 딜러가 3인이고, 내가 입은 피해량, 내가 쓴 주요 스킬등이 기록됩니다.

분석된 데이터가 유용하게 쓰이기도 하지만, 딜러들의 순위로 평가되기도 해서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힐러

힐러는 공격대프레임(파티원의 체력을 나타내주는 상태창)과 던전 진행상황을 동시에 봐야하기때문에 딜러보다는 어렵습니다.

딜 스트레스에서는 벗어나지만 딜러들이 죽으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요즘은 그런 분위기가 아닌데, 데미지미터기가 잘 쓰이지 않던 시절 딜러들이 죽으면 힐러탓을 많이 했었습니다.

 

어려움  : 탱커 > 힐러 > 딜러 

 

딜러는 또 원딜(원거리 딜러)과 근딜(근거리 딜러)로 나뉘는데요.

원딜이 떨어져서 싸우기 때문에 시야가 넓어서 게임 화면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들에게는 원거리 딜러를 추천합니다.

 

탱딜힐 케릭의 종류와 직업, 종족, 장단점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원거리 딜러중에서는 생존기가 많은 냉기 마법사와 야수 사냥꾼을 추천합니다.

 

그런데, 게임할 시간이 극히 적은 분들은 탱커를 추천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탱커는 대기시간이 적고, 딜러는 대기시간이 길거든요.

 

케릭을 만드시면 길드에 가입해야 하는데요.

길드에 가입하면 유리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1. 귀환석 재사용 대기시간이 15분 줄어듭니다.

2. 길드평판이 올라가면 랩업할 때 유용한 경험치증가 아이템과 대도시로 이동하는 망토, 탈것, 장난감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평판 : 어떤 세력의 부탁(퀘스트)을 계속 들어주면 올라감, 중립적인, 약간 우호적인, 우호적인, 매우 우호적인, 확고한 동맹이 있습니다.

3. 길드수리비지원

4. 길드은행에서 길드원들이 넣어둔 아이템을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혜택을 떠나서 길드원들과 던전을 가는 것이 모르는 사람과 던전을 가는 것보다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길드외 사람들과 던전을 가면 사람들이 굉장히 예민합니다. 실수하면 짜증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에 비해 길드 사람들은 관대해요. 서로 실수해도 이해해주고, 서로 기다려주고 등등~

 

길드가입 방법

 

게임 내에 길드찾기 버튼이 있지만, 거기서 들어갈 수 있는 길드는 규모가 큰 길드밖에 없습니다.

길드찾기에 나오는 길드는 대부분 사람이 없는 죽은 길드이구요.

대규모 길드는 사람이 많아서 소외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인원이 모여있는 길드를 찾으려면 와우인벤 사이트에 들어가야 합니다.

검색창에 "와우인벤사이트"라고 검색해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인벤에 들어갑니다.

구글에서는 와우인벤 이라고만 검색하셔도 됩니다.

 

스크롤바를 내리면서 왼쪽 카테고리들을 보면 서버게시판이 있는데요.

거기서 자신의 서버를 클릭하면 길드원 혹은 공격대원을 모집하는 글이 보일 거에요.

글을 읽어보시고 마음에 드는 길드를 찾아서 길드 이름과 길드 관계자 아이디를 기억해 둡니다.

와우로 돌아와서 길드를 검색해봅니다.

엔터를 누르면 채팅창이 나와요~

/누구 길드명 (엔터)를 하면 해당 길드에 접속한 길드원들이 보일겁니다.

(길드명의 띄어쓰기가 동일해야 검색이 됩니다)

 

게임을 하는 도중 게임밖에 인터넷 검색을 하려면 Alt키와 Tab키를 누르면 됩니다.

윈도우키를 누르셔도 되구요~

 

길드를 검색하셨으면 현재 접속중인 길드원명단이 나오는데요.

귓속말을 해서 길드가입 의사를 밝혀야겠죠

길드명단에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해서 귓속말을 선택하셔도 되구요.

/귓 아이디 할말 을 써서 엔터를 하셔도 됩니다.

 

첫 인사는 안녕하세요 가 좋습니다 ^^

 

길드 초대 메시지가 오고 길드에 가입되면 길드말을 해야 하는데요.

길드말은 /길드 혹은 /ㅎ, /g, /guild 이중에 아무거나 쓰시면 됩니다.

 

와우는 즐길거리가 방대한 게임이고 방대한 만큼 모든 정보를 다 알 수 없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게임입니다.

그래서 애드온이라는 프로그램의 도움도 받고, 인벤사이트에서 끊임없이 정보를 검색하면서 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창시자가 혼자하는 게임을 만들지 않겠다 라는 정신으로 만들었기때문에 와우는 커뮤니티가 아주 중요한 게임입니다.

혼자도 즐길 수 있고, 정보도 얻을 수 있지만, 방대한 정보를 다 습득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길드에 가입에서 서로가 가진 정보들을 교류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고, 즐거움을 만들어가는 와우생활을 하셨으면 합니다.

 

영상의 내용과 조금 다르게 작성이 되었는데, 내용은 비슷합니다.

시간이 되시면 영상도 참고해주시고요. 

좋아요와 구독, 댓글도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따라라라라~ (집 소개할 때 나오는 음악~) 딴 다라라라~ㅋㅋ

 

첫 글부터 너무 무거운 주제를 다루어서 오늘은 가볍게 제가 아주아주~ 좋아하는 장소인 우리 집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글쓰기 전부터 기분이 무~~척 좋아지네요 ^^

 

암~ 이러려고 블로그를 시작했었지~ 암~ (변태 관종인가 봐요ㅋㅋ)

 

우리 집은 판다리아에 네 바람의 계곡

 

 

판다리아

 

영원꽃 골짜기와 크라사랑 밀림 사이에 있는 언덕골이라는 시골마을에 위치해 있어요.

 

언덕골

 

 

판다렌들이 모여사는 시골 동네인데 어쩌다 보니 여기까지 와서 정착하게 되었네요.

 

 

 

집 앞에서 찰칵~

 

 

제일 먼저 제 복장부터 살펴보시면 작업복과 고무장갑입니다.

무슨 작업을 하냐고요?

제 호칭에서 나타나듯이 저는 농사를 지으며 살아갑니다.

(싱싱비타민이 아이디이고 앞에 붙은 농부가 호칭입니다)

 

농사는 제가 즐기는 컨텐츠이기도 하고, 와우를 공짜로 즐기게 해주는 주요 수입원이기도 합니다.

이게 다 골드가 된다구요!

여기는 저 만의 밭입니다.

 

 

 

이 밭에서 하늘 골렘이 탄생하죠~

하늘 골렘을 탄 모습

 

밭에서 하늘 골렘이라니!

위 밭 사진에 보이는 자라는 꿈틀 뿌리가 다음날이 되면 광물이 되고요.

그 광물을 연금술과 기계공학으로 30일 동안 매일매일 변환하고 만들어서 하늘 골렘이 탄생한답니다.

농사를 지어서 이런 기계를 만든다니 역시 와우 답죠?

 

하늘 골렘은 약초 채집을 할 때 쓰이는 탈것인데요. 다른 탈것과 달리 약초를 채집할 때도 내려지지 않아서 여전히 판매가 되고 있는 탈것입니다.

 

초반엔 이걸로 골드 좀 만졌는데, 지금은 유저가 별로 없어서 잘 팔리지는 않아요.

 

 

와우를 공짜로 즐기는 방법이나 하늘 골렘 만드는 법은 다음 기회로 넘기고

오늘은 집 소개를 하는 날이니까~

 

따라라라라 (또 어디선가 들려오는 집 소개 BGM)

 

이 집은 판다리아 안개(확장팩 이름) 때 탄생했습니다.

모든 유저들이 퀘스트를 이어하다 보면 얻을 수 있는 곳이죠.

이 곳은 위상이 달라서(같은 맵에 있어도 서로 보이지 않는) 혼자 있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밭에서는 가끔 오류로 다른 유저의 움직임이 보이긴 하지만요... ㅡㅡ;;;;;

 

나만의 집

어쨌든 왼쪽에는 아늑한 침대, 오른쪽에는 음식이 끓고 있는 가마솥과 중앙에는 맛있는 과일과 책이 놓인 식탁이 있죠.

벽에는 고추와 마늘도 걸려있고 조리도구들도 걸려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농부의 일지인데요. 여관처럼 귀환석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나만의 공간~ ♡

 

밖으로 나오면 가축들도 있어요.

 

 

야크와 닭도 있고
집 옆 감나무 아래에는 돼지와 양도 있지요~

 

저와 친한 친구인 지나 머드클로도 우리 집에 놀러 와 있어요.

 

주인잃은 댕댕이도 어느날 저를 따라오더니 우리집에 눌러앉아버렸어요 ^^;;

 

 

하지만 처음 이사 왔을 때는 이런 깔끔한 집이 아니었습니다.

 

 

바쁜 주부가 방치한 현실 우리집 같네요 ㅠㅠ

 

처음 집을 얻었을 때는 날파리와 나방, 파리만 날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집은 양호한 거였어요.

 

 

밭에는 꿈적도 않는 바위와 잡초들이 어찌나 많은지...

초록색 이끼가 낀 큰 바위는 어찌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죠.

 

그래도 차근차근 바위를 부수고 잡초를 뽑고, "진위 공주" 관개 시설과 "천둥왕" 해충 퇴치기를 설치했고요.

 

 

하오한 머드클로

어느 날, 하오한 머드클로 아저씨를 도와드렸더니 이끼 낀 바위도 제거해주셨어요.

 

 

 

우레가 움직일 때는 집이 다 흔들려서 걱정했지만요. 다행히 집은 무너지지 않았고 바위를 없앨 수 있었답니다.

 

농장이 최고 사이즈로 확장되던 날, 어찌나 속이 후련하던지~

 

ㅎㅎ

 

 

이런 깔끔하고 멋진 집이 되려면 친구들과 좋은 평판을 쌓아야 합니다.

 

노가다를 조금 해야 하고요. 판다리아 안개 때 있었던 컨텐츠이기 때문에 지금은 의미가 없어서 하는 사람이 없을 거예요.

 

저는 판다리아 안개 때 해두었고, 부케들은 농사를 위해 밭만 늘려놨을 뿐 집은 여전히 파리가 날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좋아하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주둔지예요.

 

두 곳 모두 귀환석으로 이동할 수 있어요.

 

 

마법사라서 순간이동을 할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ㅎㅎ

 

또 시간을 내서 주둔지도 소개해볼게요

 

저희 집에 놀러 와 주셔서 감사해요 ^^

 

곧 점검이 있겠네요

 

좋은 꿈 꾸시고, 일어나서는 꼭 티벼드세요~

 

싱싱비타민의 와우 하다 생긴 일 - 와우 다이어리

 

 *초보자를 위하여 와우에서 쓰는 줄임말이나 용어에 대하여 글 아래쪽에 작은 글씨로 설명을 해두겠습니다.

  와우나 게임 외 용어나 줄임말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네이버나 구글 이용 ^^

 

 

 

 

얼마 전 목요일, 길드 레이드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속한 길드는 화목일 밤 10시 반부터 12시까지 *길드 레이드를 갑니다.

아주 오래된 길드지만 마구잡이로 길드원을 받는 곳은 아닌지라 인원이 적다 보니 레이드 인원이 부족했습니다.

*(일반과 영웅은 10인 이상이면 되지만 신화 레이드는 정확히 20인이 되어야만 합니다.)

19인이고 전사가 없어서 *공대장이 *딜전모집이라고 *글로벌로 파티 찾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사냥꾼과 마법사가 신청을 했더군요.

잠시 머뭇거리는 사이 냥꾼은 신청을 취소했고, 법사님(이후 A님)은 계속 신청 상태였습니다.

*템렙도 414로 나쁘지 않아 보였습니다. (저와 같은 직업에 같은 템렙이라 기억하고 있습니다.)

공대장도 같은 생각이었는지 A님을 모셔가기로 하고 신화 레이드는 진행되었습니다.

1넴이 지날 때까지 A님은 공대장님의 말에 반응이 없었습니다.

*디코에 들어왔냐고 물었는데 대답이 없었죠.

그렇게 1넴을 잡고 손목이 나와서 나눔을 했는데 A님만 손을 들었길래 드렸습니다.

손목을 드리려 A님을 클릭했는데 *영약이 체력 영약이길래 제가 들고 있던 *길드 영약을 거래해서 드렸습니다.

받자마자 영약을 먹고 지능 영약으로 바뀐 걸 확인했는데, *공대말로 지능 영약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귓속말로 "제가 드린 게 지능 영약이에요. 초보이신가 봐요"라고 했는데 답변은 없으셨습니다.

공대장이 디코 인원을 파악해보니 A님은 디코에 들어와 있지 않았습니다.

A님과 소통이 되지 않는 상황이었고, 공대장에게 어떤 제보가 있었다 했고, 얼마 되지 않아 A님은 내보내 졌습니다.

 

*

길드 레이드 : 길드에서 모집해서 가는 공격대(5인 던전과는 달리 10인 이상 가는 던전의 구성)

일반, 영웅, 신화 : 레이드나 던전에도 레벨이 있음, 신화가 가장 어려운 던전

공대장 : 공격대의 장

딜전 : 딜(방어, 공격, 치유 중에 공격을 담당하는)하는 전사

글로벌 : 길드나 지인을 통해 던전에 참석하는 것이 아닌 파티찾기 시스템으로 참석하는 것

템렙 : 아이템 레벨 (만 레벨 이후는 아이템 레벨을 올려가며 그에 맞는 던전에 참석함)

디코(디스코드) : 던전 진행 시 말로 소통하는 채팅 프로그램 (와우에선 거의 필수에 가까움)

영약 : 연금술사가 만드는 물약인데 죽어도 지속되는 물약, 어려운 던전이나 레이드에서는 필수

길드 영약 : 연금술사 가마솥을 클릭하면 나오는 영약으로 일반적인 영약인 지능 영약, 민첩 영약들과 달리 같은 모양이라도 먹으면 자신의 캐릭터에 적합한 능력치를 올려준다. 

공대말 : 공격대에서 사용하는 채팅창 /공 이라고 치면 공격대말로 대화가 가능함

 

 

길드 레이드가 끝나고 *와우 인벤에 들어가서 A님 아이디를 검색해봤습니다.

*와우인벤 : 와우의 커뮤니티 사이트, 와우의 네이버 같은 곳. (겨레와 나는 최근에서야 많이 참고한다, 있는 것은 알았지만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이 없었다)

 

 

 

A님에 대한 꽤 많은 글이 있는 듯 보였습니다.

여기서 제가 있는 듯 보였다고 표현하는 이유는 A님이 비매너적인 행동을 했다는 글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레이드의 특성상 시간의 한계가 있고, 다수가 1명을 위해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소통이 되지 않는 A님을 내보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제가 공 대장이었다 해도 A님을 내보낼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 상황이 오면 어느 레이드이든 소통이 되지 않는 유저는 내보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제가 이런 일기(카테고리가 다이어리니까 일기라고 우김)를 쓰는 이유는

그분을 내보내고, 딱 거기까지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분이 내보내 졌기에,

그분이 나쁜 사람이어야 하고, 비웃어도 되는 사람이어야 하고, 손가락질당해야 하는 사람으로 생각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굳이 냉정하게 말하자면 빠른 진행으로 최대한 많은 몹을 잡아서 *파밍을 하고 싶은 것은 우리의 욕구이지 그분의 욕구인지는 알 수 없으니까요.

* 파밍 : 아이템을 모으는 행위

 

공대장님도 씁쓸한 마음이 들었는지 다음날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공대장님이 우리에게 죄송할 일이 아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마도 죄송하다는 의미보다 "I'm sorry" 유감을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인벤 글의 내용들은 A님의 비매너적인 행동은 찾을 수 없고, 비매너 행동을 오래 한 사람으로 추정되는 글들만 있었습니다.

 

 

 

 

빨간색 밑줄 그어 둔 곳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비매너를 신고하는 사건 사고 게시판(약칭 : 사사게)입니다.

이 글만 보면 여기서 언급된 두 분(A님 말고도 한 분을 더 언급하고 있습니다)이 비매너 행위를 여러 번 했고, 더 상대할 가치가 없이 내보내야 하는 사람처럼 보입니다. (현실로 비교하자면 범죄자 취급)

이 글에는 A님 말고 언급된 다른 한 분이 댓글을 남겨서 옥신각신하고 있었고, A님이 댓글을 달거나 대응을 한 흔적은 없었습니다.

 

또 다른 글들에도 대부분 추측이었고, 그 글들로 유추해보아 굳이 A님의 잘못을 찾으라면 A님이 자신의 케릭터나 던전에 대해 공부를 하지 않은 것 같고, 언어적으로 원활한 소통이 어렵다는 점이었습니다.

추측이 팩트라면 A님은 계속 아이디를 변경하면서 게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더 마음이 아픈 것은 A님 근황이라면서 올려진 글에서  A님 레이드 모집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A님을 봤을 때 어딘가 불편한 걸까? 하는 생각도 잠시 했었습니다.

몸이 불편하던가, 마음이 불편하던가, 언어가 불편하던가

 

마음이 아프다는 분도 있었고 어딘가 불편한가 생각한 분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디가 불편한 것이라고 추측하는 것도 나쁜 것인지

아래 사진 2번째 댓글은 그저 표현의 실수가 있었을 뿐인데 비공감 14개와 부정적인 대댓글...

 

 

 

 

마치 학교 왕따를 보호해주려다 같이 왕따 되는 느낌?

이 댓글마저도 제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여러 글을 찾아보니 소통에 불편함은 있어 보였지만  A님이 욕을 했다거나 심각한 비매너 행위를 했다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그저 게임을 잘하지 못하는데 언어까지 불편한 건 아닐까...

한 때, 와우가 나오기 전인가 이름도 기억나지 않네요. 울티마 온라인?

아무튼 영어로 대화해야 하는 게임이었는데 당연히 저는 영알못이라 소통이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런 취급을 당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하니 소름이 돋았습니다. 

 

크게 피해를 입은 것처럼 글을 쓴 분이 있었지만, 먼저 자신이 욕을 한 내용을 당당하게 스샷 해서 공개했더라고요.

게임 좀 잘한다고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욕할 권리가 있는 걸까요?

게임 실력이 있는 사람이 게임 실력 없는 사람에게 답답하다는 이유로 욕을 한다면

돈 많은 사람이 돈 없는 사람에게 갑질 하는 것과 다른 것이 무엇일까요?

그 글을 쓴 분은 이미 욕을 했었고, 그러고 난 후에도 3번의 *트라이 후에 A님은 *막트한다고 하고는 나갔다고 합니다.

던전을 클리어하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들고, 트라이의 원인이 A님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A님이 욕을 들어먹으면서까지 힘든 트라이를 억지로 이어가야 하는 걸까요?

결국 4명이서 던전은 완료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무엇이 그리 억울해서 사사게에 글까지 올리는 걸까요?

 

* 트라이 : 몬스터를 잡다가 못 잡고 전멸(전원 사망)하면 1트라이(1트)라고 표현한다.

  막트 : 마지막 트라이 (시간이 부족하거나, 트라이가 의미 없다고 판단될 때 유저들이 막트할게요 라고 자신의 의사를 표시한다)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니 관심이 많아서 관련 영상이나 기록을 많이 찾아보는데요.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약해 보이거나 자신과 달라 보이는 동물을 왕따 시키고 공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도 동물의 본능이 남아있지만 인간의 측은지심과 기여 욕구도 분명하게 있습니다.

우리는

어린 아이나 동물, 노인이 차 앞에서 느린 걸음으로 지나가도 그들이 지나갈 때까지 기다려주고,

장애인을 배려하는 문화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장애인이 될 확률이 있습니다.)

더디지만 우리의 문화는 발전하고 있고, 나름의 만족과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사회가 발전하듯이 게임의 문화도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것이 우리에게(게임 유저) 더 나은 환경을 가져온다고 믿습니다.

 

사회통념이 게임은 그저 한심한 것, 중독되는 것, 규제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한다고 해서 게임을 하고 있는 우리마저 숨어서 게임을 하고, 숨어있기에 다른 유저의 약함을 돌보지 않아도 되는 걸까요?

 

*딜이 부족하다고 해서 계속 욕을 들으면서 힘든 트라이를 억지로 이어가야 하는 걸까요?

 

딜이 부족하면 공부를 해야지라고 이야기할 건가요?

그럼 서울대를 갔어야지, 그럼 공무원이 되었어야지라고 이야기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 걸까요?

 

저와 겨레도 심각한 *발컨이라 10년 넘는 *와생중에 *격아에 와서야 비로소 레이드와 쐐기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한 번씩 던전을 갈 때마다 욕을 듣거나 짜증을 듣거나 갑질을 당했습니다.

우리가 겪은 마음의 상처는 레이드 템을 입은 유저들을 보면 부러워만 할 뿐 절대 레이드와 던전을 가지 않는 결과로 돌아왔고,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장을 다니거나 와켓몬, 고고학, 채집, 오죽하면 우리는 남들은 지겨워하는 채집을 해서 경매장에 파는 것을 재미로 느끼며 살아왔습니다. 달리 즐길 거리가 없으니까요. 

*

딜 : 5인 던전은 방어 1명 치유 1명 공격 3명으로 이루어지는데 공격 3명의 역량을 나타내는 미터기가 있다. 미터기에 따라 공격 3명의 역량을 평가한다. 그 공격한 양을 딜량이라고 하고 딜량이 부족한 경우, 딜러(공격자를 칭하는 말)를 탓하기도 한다. 변수가 많고 여러 명이 조화를 이루어야 완료가 가능함에도 미터기만 믿고 딜러 탓을 하는 일부의 사람들이 있다.

 

발컨 : 게임 조작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 쓰는 말 (손이 아닌 발로 하니 컨트롤이 안된다는 뜻)

와생 : 와우 라이프 (현실의 생활과는 다른 와우에서의 생활)

격아 : 와우는 2년 정도마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한다. 그 업데이트마다 이름이 달라지는데 2018년 여름쯤에 격전의 아제로스 업데이트가 있었다. 해당하는 2년 동안의 시즌을 격아라고 부른다. 이 전의 시즌은 군단, 드군, 판다리아

쐐기 : 5인 신화 던전으로 던전 레벨을 바꾸는 돌(쐐기돌)을 가진 유저가 돌을 꽂으면서 시작하는 시간제한이 있는 던전(1레벨은 깡신던이라고 하고 2레벨부터 땡땡 던전 2단 이런 식으로 표현한다)

 

그런데 지금은 쐐기와 레이드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냥 다니는 것뿐만 아니라 너무나 재밌기에 없는 시간까지 쪼개어 상황이 허락하는 한 되도록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답답한 우리를 계속 기다려주고 이끌어주며 따뜻한 응원을 보내준 여러 유저들이 있었고, 저와 겨레도 (게임도 공부를 해야 하는 것임을 알게 되어) 틈틈이 공부를 해서 게임 이해도를 높여갔습니다.

와우는 현존하는 게임 중에 가장 퀄리티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방대하기에 배우기 쉬운 게임이 아닙니다. 공부를 해야 1인분을 하는 게임이라고들 합니다.

많은 분들이 떠났습니다. 하지만 그래서(공부하는 게임이어서) 떠나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그분들은 우리가 만난 행운을 만나지 못했고, 마음의 상처를 입었기에 떠났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어떤 일이 있어도 믿어주는 든든한 단 한 사람(가족이든 누구든)만 있으면 세상을 떠나지 않고 용기 내어 살아가듯이

게임에서 억울한 일을 당해도 혹은 실수를 해도 우리를 믿어주는 든든한 사람이 있으면 떠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이 이별의 글을 남기고 떠났지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무능을 인정하거나 남의 탓으로 돌리는 글 따위는 쓰고 싶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 역시 제 무능을 탓해보기도 하고 매정한 다른 유저들을 탓해보기도 하면서 와우를 떠났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이유로 다시 하게 되었고, 또다시 마음의 상처를 입고 접으려다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 해보고 안되면 접자라는 마음먹었습니다. (그 당시는 정말 밤도 새웠어요. 이 나이에...)

남들은 저렇게 쉽게 하는데 이것 하나도 못하나? 제자신이 안타까워 마지막 혼신의 힘을 다해 공부하고 *허수아비도 때려보고 하면서 겨우겨우 *탱밑, 힐밑을 면했습니다.

누군가는 공부하는 저를 비웃기도 했습니다.

(가장 안타까운 분이죠... 제 과거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유년시절 공부에 대한 압박감 때문에 게임에선 절대 공부를 하지 않겠노라 다짐했을지도 모른다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해봅니다. 사실 공부라고 표현해서 거부감이 들지도 모르지만 모든 게임이 사용법을 익혀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선 다르지 않습니다.)

비웃는 것과는 무관하게 제 노력과 공부는 정말로 제 문제점을 개선해주었습니다.

그 후로 저는 저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을 보면 도와주려고 애썼고, 그 덕에 좋은 인연도 많이 만들었습니다.

지금 있는 길드는 그런 좋은 사람이 대부분인 길드입니다.

저는 길드에 만족하고 있고,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조금이라도 길드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허수아비 : 유저나 몬스터 대신 허수아비를 때리면서 연습할 수 있다.

탱밑 : 위에 언급됐던 딜량이 탱커(방어자) 보다 낮을 때, 혹은 힐러(치유자) 보다 낮을 때

 

살아가다 보면 1도 손해보지 않으려는 분을 만납니다.

그럴 때마다 정말 1도 손해보지 않으려는 것이 타인에게 1도 손해주지 않는 것일까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는 누군가의 배려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느 누구도 배려를 받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어른인 사람은 없으니까요.

기억하지 못하는 순간, 인식하지 못하는 순간에 우리는 다른 사람의 배려를 받았을 겁니다.

그런데 즐겁기만 해도 부족할 와우라는 세계에서 왕따 시키기와 마녀사냥으로 시간을 낭비하는 건 아닌지

먹먹한 마음으로 글을 써보았습니다.

 

왕따와 마녀사냥은 이제 멈춰도 됩니다. 이제 이해해줘도 됩니다.

 

모두가 이해하는 문화로 돌아선다면

왕따를 시킨 유저, 마녀사냥을 한 유저마저

이해해 줄 것이고,

변화할 거라 믿으며 기다려주고 따뜻하게 맞이해 줄꺼니까요.

 

 

 

눈 내리는 주둔지 광산 앞에서 귀여운 댕댕이들과 함께 찰칵~

 

 

 

 

 

 

안녕하세요 싱싱비타민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1. 와우 다운로드 경로

2. 와우 서버선택, 진영 선택

 

 

와우를 시작하려면 다운부터 받아야 하는데요.

오픈베타때부터 와우를 한 저도 다운 받을 때마다 헤메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다운받는 곳부터 알려드릴게요.

 

1. 다운로드 받는 경로

네이버나 구글에서 와우 혹은 worldofwarcraft라고 검색하시고 들어간 다음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클릭

상단에 '게임'이라는 글자를 클릭하고 게임 아이콘들 밑에 '다운로드'라는 글자가 있습니다. 거길 클릭해주세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아이콘이 보일 텐데요, 아이콘을 클릭하면 계속 도돌이표~)

다운을 받고 배틀넷 계정을 만들고 하면 우리집 화면처럼 아이콘이 2개 생길 겁니다.

배틀넷 아이콘이든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아이콘이든 상관없이 클릭~

 

와우는 게임을 하는 도중에 게임데이터를 받을 수 있는데요. 게임실행옆에 나옵니다.

원할한 실행이 가능한지 그렇지 않은지 알려줍니다.

버벅거리더라도 게임부터 하고 싶으신 분들은 기다리지 않아도 되죠~

저같은 경우 다운로드 해두고 다른 일을 하고 시작합니다. 

 

2. 와우 서버선택, 진영 선택

 

케릭을 만들기 전에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은 서버선택과 진영선택입니다.

진영은 어린 시절 운동회 (요즘도 하나요?;;)로 비유하자면 백군 청군 같은 개념입니다.

와우는 파란색팀, 빨간색팀으로 봐도 되겠네요

파란색팀 얼라이언스, 빨간색팀 호드입니다.

얼라이언스

 

 

호드

 

예를 들어 빨간색팀 호드를 선택하면 파란색팀 얼라이언스는 우리가 레벨업하면서 잡는 몬스터와 똑같이 취급됩니다.

서로의 말도 [오크어]akj djkl wuxd 이런 식으로 바뀌어 나오기 때문에 대화도 할 수 없어요.

npc (실제 유저가 아닌 케릭터)가 적군인 경우에는 빨간색 체력바가 나오고 유저인 경우는 다양한 색상으로 나옵니다.

그 색상은 그 유저의 직업을 나타내는 건데요. 분홍색은 성기사, 갈색은 전사, 흰색은 사제, 하늘색은 법사, 초록색은 사냥꾼 등등 입니다.

이 체력바들을 가진 칼표시가 뜨는 케릭터들은 우리같은 유저들입니다.

(호드를 택하셨다면) 얼라이언스를 택한 유저인거죠.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전쟁이 싫은 분들은 비전쟁모드로 다닐 수 있습니다.)

다른 게임을 조금이라도 해보신 분들은 어느 서버 어느 진영이 유리한지가 가장 궁금할 겁니다.

와우는 20레벨까지는 무료이긴 하지만 우리 시간은 소중하니 처음부터 좋은 선택을 하면 좋겠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즈샤라 호드가 가장 유리한 선택입니다.

가장 인구가 많기 때문에 여러모로 유리한데요.

그럼 어떤 점이 유리한지 알고 넘어가야겠죠?

와우에서는 경매장이라는 곳에서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데요, 인구가 적은 경우에 내가 원하는 물건을 사기가 어렵다거나 내가 남아도는 물건이 있어도 팔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어요.

와우는 아이템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고, 개인이 가격을 측정해서 올리기 때문에 서버마다 같은 아이템이라도 가격이 다른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탈것(차량, 말 : 이동할 때 타면 이동속도가 빨라져요) 같은 경우는 계정귀속이라 (내 이름으로 만든 계정내에 어느 케릭이라도 한 번만 배우면 모든 케릭이 탈 수 있어요, 하지만 가끔 조건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주술사만 탈 수 있다던지 기계공학을 배운 케릭만 탈 수 있다던지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밤호랑이를 탄 모습
갤멋죽포 (최근 핫한 탈것입니다)를 탄 모습

 

와우 탈것은 많아요 개성대로 탈 수 있습니다

어느 서버의 케릭터가 배워도 마찬가지인데 서버마다 가격이 다른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제가 아는 지인은 두 개의 서버를 하는데 둘 중에 어느 서버에서의 가격이 저렴한지 비교해보고 구입하기도 해요.

아무리 아즈샤라 호드가 유리한 서버, 유리한 진영이라고 할지라도 같이 하는 사람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겠죠.

저는 얼라이언스였지만 헬스크림 호드로 넘어왔습니다. 그 당시에 친한 동생과 그의 길드원들이 다함께 헬스크림에서 시작하기로 했었거든요.

가장 좋은 서버는 내 친구가 있는 서버이고, 가장 좋은 진영은 내 친구가 있는 진영이라는 점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현금을 조금 투자하면 서버와 진영은 변경할 수 있습니다.

결론은 혼자 하신다면 호드는 아즈샤라 서버 

얼라이언스는 하이잘 서버를 선택하시고 

이미 와우를 하고 있는 도와줄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의 서버와 진영을 선택하세요.

 

위 내용이 영상으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https://youtu.be/SLSXZdPQZJA

 

즐거운 와우 생활 되시구요.

혹시나 제 유튜브 영상이나 글에서 나오지 않은 궁금증이나 어려운 점, 고민이 생기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해결을 하지 못하더라도 고민이라도 같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와우에서 생긴 인간관계에 대한 문제라던지 속상한 일 억울한 일이 있다면 비밀글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다음 영상은 제 기준으로 와우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케릭선택과 길드선택을 다룰 예정입니다.

즐거운 와우 생활 되시구요, 다음 글에서 만나요~~

 

 

+ Recent posts